2009.04.22 구해후 6 년간 사용하던 LG 시크릿폰. 항상 스맛폰으로 바꾸고 싶었으나
기기값은 둘째고 사용하지도 않고 직업 특성상 거의 항상 PC 앞에 있는데
데이터 통신을 빌미로 몇만원씩이나 하는 스마트폰 기본 요금제 때문에
바꾸고 싶어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미루고 미루다 집 근처 마트 갔다가
중고 핸드폰 판매점이 우연히 눈에 띄어 들렀다.
나에게 딱 맞는 갤럭시 S4 미니를 추천해주더니 가격은 12 만원이였다.
카드 안된다고 하고 지갑에 9 만원 밖에 없고 스맛폰 갖고 싶은 마음뿐일뿐 꼭 필요치는 아니하여 그냥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중고 스마트폰 가격을 검색해 보니 12 만원이면 싸고 적당한듯하여
주식 은행 통장에서 야금 야금 모아둔 은행 이자 꺼내서 12 만원주고 갤럭시 S4 미니 중고폰 샀다.
요금제는 그대로고~ 말 그대로 기기만 바꾸는거다.
USIM 칩만 바꿨다고 정말 내 폰 번호 그대로 통화가 이뤄진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이제 나도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고매장 처음 방문했을 때 3 만원 모잘라서 그냥 왔었는데 충전기도 준다고 했으면서 안주려는거
충전기 언급하니까 서비스 어쩌고 만원이라면서 어쩌고~ 에잇.ㅋㅋ
끄적~ 끄적~ 만지작~ 거려보니~ 액정 필름도 붙여 있고 깨진곳도 없고, 흠 있지도 않고,
중고폰 치고는 상당히 깨끗하다.
갤럭시 S4 미니가 2013.08.28 출시한듯 싶은데
베터리 제조일이 14 년 8 월. 1 년도 안되었고
안드로이드 버전 보니 4.4.4, 업댓 다 되어 있네?
은근 거의 새 제품 느낌.
앞으로 몇년을 사용하게 될가?
최대한 오래~ 오래~ 써야지.ㅎㅎㅎㅎ
결론...... 매수 안하고 위탁 계좌에서 놀리는 돈.......위탁 계좌에서 놀리지 말고,
보통 예금 말고, 보통 예금보다 금리 좀 더 주는 수시 입출금 상품 찾아
은행 계좌에 놔두고 매수 시점 올 때까지라도 은행에서 이자 까게 은행 계좌에 두자.
중고 스마트폰 12 만원......... 이거...... 주식하려고 대기중인 자금, 은행 이자 모아둔걸로 샀음.ㅋ
2015-07-03 - 새로 장만한 폰이 비록 중고지만, 폰만 갖고 다니기엔 좀 그러니까, 다이어리 케이스 만원 주고 샀다.
2018-02-19 - 2013 년 3 월 창업하면서 회사 대표 번호 070 가입하면서 구매했던 갤럭시 플레이어, 부팅이 안되서 배터리 빼서보니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빼놓고 유선 전원으로 부팅을 시도해 보니 이또한 부팅이 안되어 A/S 가보니 베터리 문제라길래 A/S 센터에 있는건 제조일이 너무 오래되서 구매안하고 여기 저기 돌아 다녀보니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없다, 다행이 한곳 있었는데 중고 매장인지 모르고 5,000 원이라하여 구매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12 만원주고 구매한 갤럭시 S4 미니 배터리를 확인해 본 결과~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 있길래 다시 아까 그 매장을 찾아 가서 10,000 원 주고 구매하였다. 부풀어 오른 두개의 배터리는 혹시나 터지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에~ 염려에~ 대문 신발 벗어 놓는 곳, 즉~ 터지더라도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조취해 놓고 내일 동사무서 가서 버려야 겠다.
2018-02-20 - 제조일 2017 년 3 월, 1 년전이라는거 보고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23,000 원에 구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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